봄날기록 3

[소박한 외출] 오랜만의 친구 만남, 런던베이글뮤지엄 방문기

오랜만에 친구와 다녀온 런던베이글뮤지엄.직접 방문하니, 공간 분위기부터 베이글 진열 하나하나까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.브런치 먹기 좋은 날,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베이글로 채운 하루.사진으로 기록해볼게요🥯다음엔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감성도 가득, 맛도 좋은 런던베이글.다음엔 다른 맛도 도전해보고 싶어요!🥯🤎

[소소한 기록] 햇살 좋은 날, 남매의 따뜻한 하루

우주틈의 하루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가득한 날이었어요. 따뜻한 빛이 집 안 가득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포근하게 느껴졌답니다. 이렇게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또 하나 쌓였어요.아이들과 함께한 이 순간들이 언젠가 추억이 되어,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하길 바라며... 마무리🫡

[나들이 기록] 아이들과 벚꽃 산책-우리, 봄을 걷다

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.하늘은 파랗고, 벚꽃은 팡팡 터졌다. 오늘은 아이 둘 데리고 친정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.며칠 전,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이 있다.《벚꽃팝콘》나무 가지마다 봉긋하게 부풀어 오른 꽃망울을“팝콘 같아!”라고 표현한 책인데,책을 읽고 나니 벚꽃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.오늘 벚꽃길을 걷다가“엄마, 진짜 팝콘 터졌어!”하는 둘째의 말에 웃음이 터졌다.아이들과 책 속 이야기를 실제 풍경과 연결해보니조금 더 풍부하게 봄을 느끼게 되었달까.《벚꽃팝콘》글 정은영 | 그림 이주미 | 웅진주니어“팝콘처럼 봉긋봉긋 터지는 봄.이 책을 읽고 나면, 벚꽃이 조금 더 특별해져요.”벚꽃이 피는 순간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.산책 나가기 전에도, 다녀와서 추억을 나누기에도 참 좋아요.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