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소소한 기록] 우리집 우주들, 3월의 기억
어색한 가방, 낯선 교실, 새로운 친구들.처음엔 두 아이 모두 조금은 긴장한 얼굴이었어요.하지만 하루하루가 쌓이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고,어느새 “오늘은 재밌었어”라는 말도 자연스러워졌죠.3월, 우리집 우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. 오늘도 학교와 유치원에서 각자의 리듬으로 하루를 채워온 아이들.때로는 다르다고 이상한 건 아닌 걸,정해진 답보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길이 더 소중하다는 걸우리 모두 하루하루 배우는 중입니다.추천 도서: 《꼭 그런 건 아니야》에린 해너한 글, 케이트 버스 그림세상에 ‘꼭 그래야만 하는 건 없다’고,다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.아이들이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이 시기에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이야기입니다“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고 감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