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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삼겹살 구웠어요.
불판 위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에 파절이도 준비하고,
팽이버섯도 올려서 고소하게 익히고.
쌈에는 마늘, 파절이, 쌈장 올려서 한입 꽉 차게!
삼겹살엔 역시 한 잔.🍶
간단한 상차림이지만 기분은 제대로였어요.
마무리는 노릇하게 구운 치즈로,
술안주도 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!
요리라기보다,
좋아하는 걸 차려놓고 즐긴 시간 같았던 주말 입니다.







비오는 주말 고기 굽고, 파절이 무치고, 한 잔.
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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